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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논란 총정리: 극우 역사단체의 ‘댓글부대 단장’이 초등학생 상대 강의까지?

서론: 교육을 가장한 정치 활동, 드러나는 민낯

최근 교육계에 큰 충격을 안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그 강사진 중에는 과거 댓글조작 활동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학부모들과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차

  1. 리박스쿨과 '자순군'의 실체
  2. ‘댓글부대 단장’ 최 씨, 어린이 대상 강의 이력
  3.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의 대응
  4. 학부모와 시민사회 반응
  5. 결론: 정치 이념과 교육의 경계, 반드시 지켜야 할 선
  6. 자주 묻는 질문(FAQ)

 

 

1. 리박스쿨과 '자순군'의 실체

리박스쿨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표방하며 각종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시민교육 등을 진행해온 단체입니다.

 

하지만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는 댓글조작 활동을 했던 ‘자순군(자유수호 자순자 군대)’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이 중심 강사로 참여해왔습니다.

 

리박스쿨은 과거 ‘댓글 감사단’이라는 명목으로 국민의힘 대선 승리를 위한 댓글 활동을 벌였으며, 이와 같은 정치적 성향이 반영된 교육 내용을 어린이에게까지 전파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 ‘댓글부대 단장’ 최 씨, 어린이 대상 강의 이력

최 씨는 리박스쿨의 역사 강사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자순군 단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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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2021년에는 초등학생 대상 기독교 선교사 관련 강의를, 2023년에는 노년층 대상 스마트폰 교육과 선거 관련 교육도 병행한 바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리박스쿨 주관으로 열린 ‘레이온 기독학교’ 청소년 진로탐방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3.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의 대응

서울시교육청은 리박스쿨을 ‘교육을 가장한 정치 선전 도구’로 규정하며 서울 초등학교와의 모든 협력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서울 내 10개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늘봄학교 교사 명단을 통해 ‘댓글부대 단장’ 최 씨가 초등생 상대 강사로 활동한 사실도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 또한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씨를 자문위원직에서 해촉하며 관련 인물의 교육계 참여를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리박스쿨이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근거로 초등학교에 진입했다는 정황에 대해, 제도적 허점을 바로잡겠다는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4. 학부모와 시민사회 반응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자 학부모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극우세력이 개입했다”는 비판과 함께, 리박스쿨 강사가 활동한 학교 명단을 공개하라는 요구도 빗발쳤습니다.

 

시민단체 역시 공동 성명을 통해 “아이들을 상대로 특정 정치 이념을 주입한 것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한 행위”라며 책임자 처벌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은 “아무 정보 없이 학교 측이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다는 점이 더욱 문제”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명확한 재발방지 대책 없이는 교육기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5. 결론: 정치 이념과 교육의 경계, 반드시 지켜야 할 선

리박스쿨 사태는 단순한 민간단체 논란을 넘어서, 공교육의 중립성과 신뢰성에 대한 중요한 경고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강한 인물이 공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 대상이 어린이라는 점에서 사회 전체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창의체험활동이나 방과 후 수업 등의 제도를 악용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적 편향성을 완전히 배제한 공공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검증 시스템의 강화가 시급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리박스쿨은 어떤 단체인가요?
A. ‘올바른 역사교육’을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극우 성향의 정치 활동을 병행하는 단체로 드러났습니다.

Q2. '댓글부대 단장'이 실제로 초등학생을 가르쳤나요?
A. 네. 서울시교육청과 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 인물은 실제 리박스쿨의 강사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Q3. 늘봄학교란 무엇인가요?
A. 정규수업 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도입되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 리박스쿨이 프로그램 공급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Q4. 교육부는 어떤 조치를 했나요?
A.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씨를 자문위원직에서 해촉했고, 관련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 관련 허위 등록 문제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