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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3년 전부터 네이버 댓글조작 교육…‘자손군’ 실체 드러나

서론: 리박스쿨,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었다

2025년 대선을 앞두고, ‘리박스쿨’이라는 교육기관이 단순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넘어선 여론조작 거점이었다는 의혹이 폭로되었습니다. 특히 네이버 뉴스 댓글 공작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왔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수강생 상당수가 고령층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온라인 정치 조작의 취약점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차

  1. 조직적인 ‘댓글 추천 공작’ 교육 실태
  2. 댓글 조작의 타깃과 전략
  3. ‘자손군’이란 이름의 실체와 목적
  4. 역사 교육으로 위장한 정치 편향 활동
  5. 리박스쿨의 극우 연계 및 법적 대응 상황
  6. 결론: 교육인가 조작인가, 리박스쿨 논란의 본질
  7. 자주 묻는 질문(FAQ)

 

리박스쿨, 3년 전부터 네이버 댓글조작 교육…‘자손군’ 실체 드러나

 

1. 조직적인 ‘댓글 추천 공작’ 교육 실태

리박스쿨은 2022년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동시에 네이버 댓글 활동을 교육해 왔습니다.

 

강의 영상에는 “댓글 활동에 적합한 기사 선택하기” 등의 슬라이드가 등장하고, 강사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는 추천을 눌러라”, “여당에 유리하지 않은 기사는 추천을 누르면 안 된다”는 구체적인 지침까지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네이버 앱을 열고 순감(순간감정)으로 먼저 기사 제목과 첫 댓글을 읽고, 추천 버튼을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식의 훈련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교육은 단순 댓글 달기가 아니라 ‘추천 공작’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실제로 리박스쿨 측은 “좋아요 수가 많을수록 네이버 상단 노출 확률이 올라간다”며, 이를 활용해 정치적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댓글 조작의 타깃과 전략

공개된 교육자료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20~40대는 이미 좌편향돼 있어 효과 없다”며 ‘5060 이상 노년층’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이들을 통해 문재인 정부 비판 기사에는 추천을 집중시키고, 야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불리한 기사에는 추천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습니다.

 

“네이버 뉴스 쭉 내리면 보이죠? 순감감순이 가장 중요해요”라는 강사의 발언은, 감정에 따른 빠른 반응을 유도해 여론을 조작하려는 의도가 다분했습니다.

 

 

3. ‘자손군’이라는 이름의 실체

리박스쿨은 댓글 활동 조직을 ‘자손군’이라 명명했습니다. “자유를 수호하는 손들”이라는 뜻으로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여당에 유리한 댓글을 조작적으로 추천하고, 야당 및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 형성을 유도하는 활동이 중심이었습니다.

 

이들은 ‘베스트 댓글’이 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기사 댓글에서 ‘좌표 찍기’처럼 행동하는 법까지 교육받았습니다. 일종의 ‘댓글 사병 조직’으로 변질된 셈입니다.

 

 

4. 역사 교육으로 위장한 정치 편향 활동

리박스쿨은 청소년 대상 ‘역사 교육’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교육 역시 정치적 중립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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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찬양하고, “이승만 대통령은 세종대왕, 이순신장군만큼 존경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문구가 강의 슬라이드에 담겼습니다.

 

또한 “데모나 시위가 민주주의를 이루는 게 아니다”, “박정희가 민주주의를 만든 인물”이라는 발언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충돌하며, 청소년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줄 우려가 큽니다.

 

 

5. 리박스쿨의 극우 연계 및 법적 대응 상황

조사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뉴라이트 계열 역사관을 공유하며, 반공·반북·부정선거론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온 단체입니다.

 

2017년 설립 이후 육사 출신, 전직 장성, 극우 단체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활동해왔고, 일부 강사는 공공기관 강의도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국가정보원 출신 인사나 자유통일당 출신 인사들과의 교류가 확인됐으며, 보수 유튜버들과의 협업도 진행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는 해당 의혹에 대한 실태 조사를 착수했으며, 민주당은 “사설 여론조작 부대”로 규정하고, 리박스쿨 대표와 운영진을 선관위 및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고발인 조사를 이미 마쳤고,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결론: 교육인가 조작인가, 리박스쿨 논란의 본질

리박스쿨은 단순한 교육 단체가 아닌, 체계적인 여론 조작과 정치 편향 교육을 실행한 조직이라는 의혹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취약 계층을 동원해 정치적 이득을 도모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윤리적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더불어,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유사 조직들에 대한 경계가 요구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리박스쿨은 어떤 조직인가요?
A. 2017년 설립된 교육 단체로, 보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명분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네이버 댓글 추천 조작 및 정치 편향 교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Q2. ‘자손군’이란 무엇인가요?
A. ‘자유를 수호하는 손들’이라는 이름으로, 기사 추천 및 댓글 조작 활동을 주도하는 리박스쿨 내부 조직입니다.

Q3. 교육기관이 여론조작을 해도 처벌 가능한가요?
A.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할 경우 처벌 가능하며, 현재 리박스쿨 운영진은 선관위 및 경찰에 의해 조사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