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치러집니다. 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도 많지만, 본투표 당일인 오늘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그런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나 댓글창에서는 "대선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6시인지, 8시인지 헷갈린다"는 의견이 다수 등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혼선으로 투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오늘의 마감 시간은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목차
- 1. 왜 이번 대선은 오후 8시까지일까?
- 2. 6시 넘어서 도착하면 못 찍는 거 아냐?
- 3. 사전투표는 끝났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기회
- 4. 오늘 당선인, 바로 임기 시작합니다
- 5. 결론: 오후 8시까지, 반드시 투표하세요!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왜 이번 대선은 오후 8시까지일까?
이번 선거는 일반적인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집니다. 보궐선거의 경우 유권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법적으로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55조 제1항에도 명시돼 있으며,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19대 대선에서도 똑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 투표 마감 ‘8시’는 법으로 정해진 공식 시간입니다!
2. 6시 넘어서 도착하면 못 찍는 거 아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하지만 투표 마감 시간 전에 도착해 줄을 서기만 하면, 누구든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확진자·격리자 투표 때문에 줄이 길어지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가 진행된 사례도 있었죠.
공직선거법은 "마감 시각 전에 줄을 선 유권자에겐 번호표를 나눠줘서, 모두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투표소 앞 줄이 길어도 겁먹지 마세요. 마감 전에만 도착하면 됩니다!
3. 사전투표는 끝났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기회
6월 3일 이전인 5월 29일~30일 이틀간의 사전투표는 이미 종료됐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유일하고 마지막 기회입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오늘 안에 투표소로 가야 합니다.
🔶 꼭 기억하세요: 6시 아님! 오후 8시까지입니다.
4. 오늘 당선인, 바로 임기 시작합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또 다른 특징은, 선거 다음 날 곧바로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60일간의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6월 4일 개표 후 곧바로 당선인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됩니다.
즉, 오늘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가 즉시 국정 방향과 리더십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5. 결론: 오후 8시까지, 반드시 투표하세요!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8시 전 도착하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어요. 이번 대통령, 내일 곧바로 임기 시작합니다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건, 거창한 구호가 아닌 한 표의 힘입니다. 헷갈리지 마시고, 오늘 오후 8시 전에 투표소로 꼭 향하세요!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6시 이후에 가도 괜찮나요?
A. 네, 오후 8시까지가 마감입니다. 마감 전에 도착해 줄만 서 있으면 투표 가능합니다.
Q. 줄이 길면 어떻게 하나요?
A. 번호표를 배부받아 순서대로 투표하게 되며, 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 가능합니다.
Q. 왜 보궐선거는 8시까지인가요?
A.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해 법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