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GUCCI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통합 예술 시상식으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공동 MC로 나서며 품격 높은 진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변우석X김혜윤 커플과 박보검X아이유 커플이 각각 '선업튀'와 '폭싹' 커플로 거론되며, 시상식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목차
- 1.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개요 및 특징
- 2. 방송 부문 주요 후보 및 관전 포인트
- 3. 변우석♥김혜윤, 인기상+최우수연기상 2관왕 도전
- 4. 논란의 중심 ‘프리즘 인기상’ 투표 잡음
- 5. 영화·연극 부문 수상 경쟁 구도
- 6. 결론: 백상, 단순 시상식 아닌 'K콘텐츠 자존심의 밤'
- 7. 자주 묻는 질문 (FAQ)
1. 제61회 백상예술대상, 2025년의 축제를 열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깊은 시상식으로, 61회를 맞이한 올해에는 특히 대중문화계 전반에 걸쳐 다양성과 형평성을 강조한 구성이 눈에 띕니다.
예년과 달리 방송 부문을 ‘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OTT, 유튜브, 스트리밍 콘텐츠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시도도 이뤄졌습니다.
**구찌(GUCCI)**가 3년 연속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JTBC·JTBC2·JTBC4는 물론, 프리지, 네이버 TV, 티빙, 치지직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디지털 접근성까지 높였습니다.
2. 방송 부문 주요 후보 – OTT·드라마 대전
방송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쿠팡플레이 '중증외상센터',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SBS '굿파트너' 등이 작품상 후보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남자 부문에 변우석, 박보검, 주지훈, 여자 부문에 김혜윤, 아이유, 김태리, 고민시, 장나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선업튀' 커플 변우석X김혜윤과 '폭싹' 커플 박보검X아이유의 2대2 대결 구도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3. 변우석♥김혜윤, 인기상 확정…최우수연기상까지?
백상 시상식 전인 5월 5일 낮, 프리즘(PRIZM) 인기상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변우석은 남자 부문 240만 표(4.03:1)로 1위
- 김혜윤은 여자 부문 78만 표(3.87:1)로 1위
이로써 두 사람은 각각 인기상을 확정 짓고, 시상식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의 커플’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화제성을 끌어냈습니다.
4. 프리즘 인기상 투표 논란 – 매크로 의혹도
이번 투표 과정에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김혜윤, 혜리의 표 수가 이상하게 높다”, “매크로 조작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프리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하루 4회 인증 기반 투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부정 투표는 실시간 차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적 해킹, 매크로 의심 정황이 포착된 투표는 자동 무효 처리되며, 추후 분석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혀 형평성 논란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5. 영화·연극 부문 – ‘전,란’과 ‘대도시의 사랑법’ 격돌
영화 부문에서는
- 🎬 ‘전,란’
- 🎬 ‘대도시의 사랑법’
- 🎬 ‘리볼버’
- 🎬 ‘검은 수녀들’
- 🎬 ‘한열반’
등이 5대 영화상 후보작으로 올랐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전,란’이 백상 영화 부문 최초 OTT작 수상 여부로 주목됩니다.
연극 부문에서는 ‘물타의 유대인’, ‘구미식’, ‘장녀들’이 백상연극상 후보로, 젊은연극상에는 ‘말립 고추와 복숭아’ 등 새로운 도전자들이 등장해 활기를 더했습니다.
6. 결론 – 단순 시상식이 아닌 ‘K콘텐츠 자존심의 무대’
2025년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닌, K콘텐츠의 자존심을 걸고 치르는 문화적 경쟁의 장이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폭싹 속았수다’ 등 플랫폼을 넘어선 흥행작들이 후보로 오르며 OTT와 방송의 경계가 허물어졌고, 다양성과 형평성을 강조한 후보 구성도 돋보였습니다.
변우석과 김혜윤 커플이 인기상을 넘어 최우수연기상까지 석권할지, 아이유와 박보검이 이를 막고 트로피를 거머쥘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백상은 또 한 번 한국 예술계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A. 2025년 5월 5일(월)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Q2.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요 변화는 무엇인가요?
A. 기존 ‘TV 부문’ 명칭이 ‘방송 부문’으로 바뀌어 OTT·스트리밍 콘텐츠까지 포함되었고, 유튜브·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
Q3. 변우석·김혜윤 커플은 어떤 부문에서 수상했나요?
A. 두 사람은 프리즘 인기상 남녀 1위를 기록하며 수상했으며,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올라 2관왕 도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Q4. 프리즘 인기상 투표는 공정했나요?
A. 투표 중 일부 매크로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주최 측은 “부정 투표는 자동 무효 처리된다”며 기술적 보완과 실시간 감시 시스템이 운영 중임을 밝혔습니다.
Q5. ‘폭싹 속았수다’와 ‘선재 업고 튀어’ 중 더 유력한 작품은?
A. 두 작품 모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선업튀’는 시청률과 화제성, ‘폭싹’은 플랫폼 강점과 배우 호흡으로 각각 강점을 보였습니다. 최종 수상은 결과 발표 후 확인 가능합니다.
Q6. 백상예술대상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A. JTBC·JTBC2·JTBC4 외에도 프리지, 네이버TV, 티빙,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