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과방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태원, SKT 해킹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국회·여론이 주목하는 네 가지 쟁점 지난 4 월 말,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는 국내 이동통신 보안 시스템의 허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피해 규모가 공개되자 국회 과방위는 별도 청문회를 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5 월 6 일, 최 회장이 청문회 당일 APEC 통상장관회의 대비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회는 “단독 청문회라도 불참은 용납 못 한다”는 강경 기류를 보이고, 소비자·투자자·시민단체는 책임 경영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목차1. 불출석 사유서 핵심 요지와 일정 변경 가능성 2. 과방위 청문회가 주목한 ‘유심 해킹’ 쟁점 정리 3. 국회·여야·피해 이용자 반응: 위약금 면제 압박까지 4. SK텔레콤의 사후 조치, 보상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