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장모지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양평고속도로 노선 특혜 의혹 본격 수사…국토부·양평군 등 압수수색 착수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둘러싼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민간 용역업체 간의 연결고리를 둘러싼 의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마침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023년 노선 백지화 발표 이후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지역주민과 정치권, 시민단체까지 나서며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강상면 노선 변경안'은 대통령 가족 관련 지분이 포함된 땅 인근이라는 점에서 특혜 의혹을 키웠고, 이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수사는 장기화되었다. 결국 2025년 5월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국토부와 양평군청, 그리고 설계 용역을 맡은 경동엔지니어링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는 단순 행정 의혹을 넘어선, 국책사업의 투명성과 신뢰.. 이전 1 다음